소소한 금융지식 #14: 신용등급 관리 팁

신용등급 관리 팁

신용등급은 우리가 돈을 빌리고 약속대로 갚을 수 있는 능력을 수치화한 것입니다. 신용등급이 높으면 대출 금리가 낮고 신용거래를 할 때 부담이 적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신용등급이 무엇인지, 신용등급 관리의 중요성, 신용등급을 높이는 방법과 주의할 점, 그리고 연체 기록이 남아 있는 경우 신용점수를 회복하는 전략에 대해 소소하지만 중요한 금융 지식을 정리해보겠습니다.

신용등급이란 무엇인가?

신용등급은 개인의 신용 상태를 수치로 표현한 것으로, 신용평가회사가 1부터 10까지의 등급으로 평가합니다. 예를 들어 1등급은 최고 등급이며, 10등급은 최악의 등급에 해당합니다. 최근에는 1,000점 만점의 신용점수제로 운영되며, 신용거래 이력과 연체 내역 등을 종합하여 향후 90일 내 연체 가능성을 산출합니다. 현재 한국의 두 대표적인 신용평가사인 KCB(올크레딧)와 NICE는 각각 신용점수를 산정하는데, 점수 기준이 약간씩 다르기 때문에 같은 사람이 두 회사의 점수를 조회하면 차이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다음 표는 두 회사의 등급에 따른 점수 범위를 비교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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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등급이 높을수록 “신용이 좋다”고 평가되며, 이를 바탕으로 금융기관은 대출 승인 여부와 금리, 한도를 결정합니다. 신용등급이 높은 분들은 대출을 받을 때 제약이 덜하고 금리도 낮아 유리합니다. 따라서 신용등급은 무조건 높을수록 좋고, 높은 신용등급을 유지하는 일이 중요합니다.

신용등급 관리의 중요성

신용등급은 돈을 빌릴 때의 생존권과 비슷한 개념입니다. 예를 들어, 신용등급이 낮으면 대출 금리가 높아지거나 대출을 받기 어려워집니다. 반면 신용등급이 높으면 낮은 금리로 큰 금액의 대출도 받을 수 있고, 카드 한도도 높게 부여받을 수 있습니다. 실제로 신용등급 1등급과 10등급 간 대출금리 차이는 최대 20% 이상으로 크게 달라집니다. 이는 좋은 신용등급이 나의 대출 금리를 낮춰주는 효과가 있음을 보여줍니다. 또한 신용등급이 높은 분은 신용카드 발급, 금융 상품 신청 시 우대를 받거나 제약이 적은 편입니다. 따라서 신용등급 관리는 금융 생활에서 매우 중요한 요소이며, 지속적인 신용등급 관리를 통해 향후 금융 거래에서의 편의와 이익을 누리게 됩니다.

신용등급을 높이는 핵심 원칙

신용등급을 높이기 위해서는 연체 없이 건전한 신용거래 이력을 쌓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아래에서는 신용등급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되는 핵심 원칙들을 정리합니다.

① 신용카드/체크카드 사용 습관

신용카드와 체크카드를 꾸준히 사용하여 건전한 신용거래 이력을 쌓는 것이 신용등급을 높이는 가장 기본적인 방법입니다. 신용카드 연체 없이 꾸준히 사용하고 체크카드를 지속적으로 사용하면 신용점수에 긍정적인 영향을 줍니다. 특히 체크카드를 월 30만원 이상 6개월 동안 사용하면 신용평가사에서 최대 40점의 가점을 부여해주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처럼 체크카드 사용 실적을 신용평가사에 제출하면 신용점수를 즉시 상승시킬 수 있습니다. 단, 신용카드나 체크카드를 한도 대비 과도하게 사용하지 말고 적절한 사용 패턴을 유지해야 합니다. 한도 대비 사용량이 높으면 부채 부담이 크다고 판단되어 감점요인이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② 부채 관리: 상환 이력과 한도율

현재 부담하고 있는 대출 금액상환 이력은 신용등급에 큰 영향을 줍니다. 현재 부담한 대출 금액이 많을수록 신용등급이 낮아질 수 있습니다. 즉, 여러 대출을 받거나 카드값이 많이 누적되어 있으면 신용평가사는 “채무 부담이 크다”고 평가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신용카드 할부, 단기카드대출(현금서비스), 리볼빙 결제예정금액 등을 줄이고 대출과 카드값을 지속적으로 상환하여 상환 능력이 높다는 신호를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현금서비스나 리볼빙 같은 고위험 대출은 신용평가 시 부정적인 영향을 크게 미치므로 우선순위로 상환해야 합니다. 또한 신용카드 한도 대비 사용액을 30~50% 이내로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한도를 꽉 채우거나 초과해서 사용하면 신용도가 낮아질 수 있습니다. 반대로 한도의 10~20% 수준으로 신용카드를 사용하는 것이 더 신용점수에 유리하다는 조언도 있습니다. 자신의 상환 능력에 맞게 신용카드, 체크카드를 적절히 사용하여 건전한 신용거래 이력을 만드는 것이 중요합니다.

③ 연체는 금물

연체(미납)는 신용등급을 떨어뜨리는 최악의 원인입니다. 30만 원 이상의 금액을 30일 이상 연체하면 단기연체로 분류되고, 100만 원 이상의 금액일 경우 장기연체로 분류됩니다. 연체는 상환 능력이 떨어졌다고 평가받아 신용점수가 뚝뚝 떨어집니다. 연체 기록이 남아있는 경우 최대 5년까지 신용거래 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한번 떨어진 신용점수를 회복하는 데 시간이 다소 소요됩니다. 따라서 현금이 부족해도 카드값이나 대출금을 연체하지 말고, 정기적으로 납부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카드값이나 대출 이자, 통신비, 공과금 등을 자동이체로 꾸준히 납부하여 연체를 완전히 막아야 합니다. 소액이라도 연체되면 신용점수에 영향을 줄 수 있으므로, 미납 기록이 남지 않도록 관리해야 합니다.

④ 신용조회는 피하라 (필요 시 최소화)

자신의 신용정보를 조회하는 행위는 신용점수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지 않습니다. 과거에는 신용조회 기록이 신용평가에 부정적 영향을 미쳤으나, 금융위원회가 2011년부터 정책을 바꾸어 자신이 신용정보를 조회해도 점수에 변동이 없도록 했습니다. 그러나 신용조회를 과도하게 자주 할 경우 금융기관이 대출 사기 방지 등의 이유로 신용조회를 보고 상환능력이 떨어진다고 판단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필요하지 않은 한 신용정보 조회는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예를 들어, 신용카드 한도 증액이나 대출 신청 전에만 신용정보를 조회하고, 다른 경우에는 자주 조회하지 않는 습관을 들입니다. 신용카드 개수나 조회 횟수 자체는 신용등급과는 무관하므로, 이에 대한 걱정은 필요 없습니다.

⑤ 보증은 금물

보증을 서는 행위는 신용등급 관리에서 최대의 위협요소입니다. 보증을 서면 본인이 연체를 하지 않더라도 보증 사실만으로도 신용평가에 영향을 미칩니다. 특히 보증한 대출이 연체되면 보증인인 본인의 신용점수가 큰 폭으로 하락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어떤 이유로든 보증을 서지 말아야 합니다. 만약 이미 보증을 했고 그 대출이 연체되었다면, 가능하면 보증을 해지하거나 대출을 빨리 상환하여 신용점수가 크게 하락하지 않도록 조치해야 합니다. 보증을 서면 보증 금액만큼 부담이 추가되며, 보증 대출 연체 시 신용점수가 하락하므로 금융생활에서의 불편이 예상됩니다.

⑥ 자산 규모와 수입 정보 제출

자산 규모나 소득 정보를 신용평가사에 제출하면 신용등급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자산이나 소득 정보를 신용평가사에 등록하면 더 신용평가에 긍정적으로 반영되어 점수가 상승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국민연금 가입이나 건강보험료 납부, 통신요금, 가스·수도요금 등의 납부 내역을 신용평가사에 제출하면 평균 10~30점, 최대 20점까지 신용점수가 즉시 올라갑니다. 또한 6개월 이상 연체 없이 꾸준히 납부한 비금융 정보를 제출하면 5~17점의 가점을 받을 수 있습니다. 신용성향 설문조사에 참여하여 자기소개를 작성하면 최대 20점의 가점을 얻을 수도 있습니다. 이러한 자산 및 소득 정보의 제출이나 설문 참여는 신용평가에 부정적 요인이 없는 간접적 방법으로, 신용등급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다만 자산이나 소득 정보를 신용평가사에 제출하려면 각 평가사 앱이나 금융 앱에서 회원가입 및 등록을 해야 합니다.

신용등급 관리 시 주의할 점

신용등급을 관리하면서 주의해야 할 사항들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 주거래 은행을 하나로 지정하라: 여러 은행을 골고루 이용하기보다는 급여 이체나 주요 금융거래를 하나의 은행에 집중하는 것이 좋습니다. 금융기관은 자사의 거래 실적이 많은 우수고객에게 높은 신용점수를 부여하므로, 주거래 은행을 하나로 정해 이 곳에서 거래를 주로 하고 보조로 1~2개의 은행을 이용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단, 주거래 은행에서 대출 연체 등이 있으면 무용지물이므로 연체 관리는 기본입니다.
  • 제2금융권 대출은 최소화하라: 저축은행, 대부업체 등 제2금융권에서 신용대출을 받으면 신용점수가 하락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제1금융권(시중은행)에서 대출이 어려워 제2금융권을 선택하는 경우도 많지만, 제2금융권은 제1금융권보다 신용평가에서 위험도가 높게 보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돈이 필요하다면 우선 제1금융권 은행부터 방문하여 대출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 현금서비스와 카드론은 지양하라: ATM 현금서비스나 카드론(카드로 현금대출)을 자주 사용하면 신용평가에서 불리하게 평가될 수 있습니다. 현금서비스나 카드론을 자주 쓰는 경우 현금이 부족하다고 판단되어 신용도가 떨어진다고 평가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현금서비스를 사용한 경우에는 바로 정상납부하여 연체가 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현금서비스는 가급적 피하고, 필요시 신용카드로 결제하거나 대출을 받는 방법을 고려해야 합니다.
  • 신용카드 한도는 늘려놓고 적게 쓰는 습관: 신용카드 한도를 줄이는 것 자체는 신용점수에 유리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한도를 줄이면 사용액이 전체 한도 대비 높게 보여 신용평가사에서 “이 사람은 카드를 무리하게 쓴다. 여윳돈이 부족하네”라고 평가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신용점수만 생각한다면 한도를 늘려 놓고 30~50% 정도만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한도를 여유있게 사용한다는 것은 자신의 상환능력에 맞게 꾸준히 사용하고 있다는 신호로 안정적인 금융거래 이력을 만드는 거죠. 반대로 중·장기간 한도를 꽉 채워 사용하면 여유자금 부족 등을 이유로 신용점수에 좋지 않은 영향이 있을 수 있습니다.
  • 신용카드 해지/탈회는 신중하게: 신용카드 해지하거나 탈회한다고 하여 신용점수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주지 않습니다. 그러나 연체 없이 오랜 시간 사용한 카드를 해지할 경우 신용점수 산정 시 불리하게 작용될 수 있습니다. 그동안 연체 없이 잘 사용한 카드를 해지하면 이전에 사용한 실적이나 거래 정보가 삭제되어 이력을 확인할 수 없으므로 점수에 변동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만약 신용카드 해지가 필요하다면 꾸준히 사용한 카드보다는 최근에 발급한 것을 해지하는 것이 낫습니다. 꾸준히 사용한 카드를 해지하면 이전에 쌓인 건전한 거래 이력이 신용평가에 활용되지 못해 점수가 하락할 위험이 있습니다.
  • 신용카드 할부는 최소화: 신용카드 할부 결제가 많아지면 카드 대금(빚) 부담이 커진다고 판단되어 신용점수가 하락할 수 있습니다. 할부는 앞으로 갚아야 할 부채이기 때문에 신용평가에서는 일시불보다 할부를 빚으로 간주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따라서 할부를 최소화하고, 3개월 이하로 설정하는 것이 신용점수에 유리합니다. 할부가 꼭 필요하다면 최대한 짧은 기간으로 설정하고, 무이자 할부를 이용하여 부담을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카드 한도를 초과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카드 한도를 꽉 채우거나 초과해서 할부를 이용하면 신용도가 낮아질 수 있으므로, 고가의 전자제품이나 자동차 구매 시 주의가 필요합니다.
  • 신용카드 이용패턴을 관리하라: 신용카드의 사용 패턴도 신용평가에 영향을 줍니다. 현금서비스, 리볼빙, 카드론 같은 고위험 대출을 많이 이용하면 신용점수가 낮아질 수 있습니다. 이러한 고위험 거래는 부채 증가와 연체 가능성을 높인다고 보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이러한 고위험 거래는 최소화하고, 신용카드 사용은 일시불 중심으로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신용카드 한도를 너무 많이 줄이거나 제한하면 오히려 신용평가에 불리할 수 있습니다. 필요한 만큼 카드 한도를 유지하고 한도 대비 사용액을 적절히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신용카드 정지/해지는 미리 통보하라: 신용카드 사용을 중단하거나 해지할 경우 카드사에 통보를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카드사에 정지/해지 통보를 하지 않고 바로 사용을 중단하면, 미납 내역이 발생하거나 정기결제가 실패할 수 있습니다. 미납 내역이 남으면 연체로 처리되어 신용점수에 악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따라서 신용카드 사용을 중단하거나 해지할 때는 반드시 카드사에 연락하여 결제를 종료하거나 자동결제를 해지하는 등의 조치를 취해야 합니다.
  • 신용카드 이용 이력은 장기간 유지하라: 오래된 신용카드는 해지하지 말고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신용거래 기간이 길수록 신용평가에서 성실한 상환 능력을 증명하는 지표가 되기 때문입니다. 오래된 카드를 해지하면 이전에 쌓인 건전한 거래 이력이 신용평가에 활용되지 못해 점수가 하락할 위험이 있습니다. 따라서 신용카드 해지가 필요하다면 최근에 발급한 카드부터 정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꾸준히 사용한 카드를 해지하면 이전에 쌓인 거래 이력이 사라져서 신용평가에 유리하지 않습니다. 이를 반영하여, 신용카드 관리 시 장기간 사용한 카드는 가능하면 해지하지 않는 습관을 들입니다.

연체 기록이 남아 있는 경우 신용점수 회복 전략

만약 신용카드 연체나 대출 연체 등의 기록이 남아 신용점수가 떨어진 상태라면, 어떻게 신용점수를 회복할 수 있을까요? 아래는 연체 기록이 남아 있는 경우 신용점수를 회복하는 전략입니다.

  • 연체를 완전히 막고 상환: 연체를 해소하는 것은 신용점수 회복의 첫 번째 조건입니다. 연체가 남아있는 상태에서는 신용점수가 회복되기 어렵습니다. 따라서 카드값이나 대출금을 지급하여 연체를 완전히 해소해야 합니다. 연체된 금액을 상환하면, 연체가 제거되고 신용점수가 서서히 회복될 수 있습니다. 단, 연체금을 갚아도 연체 이전의 신용점수로 바로 회복되지는 않습니다. 한번 연체했던 사람은 이후에도 다시 연체할 가능성이 높다고 평가돼, 연체를 상환한 후에도 일정 기간 신용점수가 낮게 유지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연체를 상환한 뒤 다시 밀리지 않고 건전한 금융 거래를 한다면 신용점수가 서서히 회복될 것입니다. 가장 좋은 건 연체를 하지 않는 것이지만, 이미 연체가 된 경우에는 오래된 연체부터 빨리 갚아서 장기 연체가 되는 것을 막는 것이 중요합니다.
  • 대환 및 정책 지원 대출 활용: 아직 갚지 못한 고금리 대출이 있다면, 정부지원 대환대출 상품을 활용하여 이자 부담을 줄이는 것도 신용점수 회복에 도움이 됩니다. 대환대출은 고금리 대출을 저금리 대출로 바꾸어 주는 제도로, 연체 위험을 줄여주므로 추가 연체를 막는 지름길입니다. 또한 정부는 연체를 겪은 분들을 위해 신용회복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코로나19 이후 연체가 증가했을 때 정부는 2020~2025년 사이 5천만 원 이하 연체를 갚은 사람에게 신용회복을 지원했습니다. 이러한 프로그램에 가입하면 연체 기록이 삭제되고 신용점수가 올라가며, 더 좋은 금융 생활을 시작할 수 있게 됩니다. 따라서 연체가 남아 있다면 관련 정책을 조사하여 적절히 활용하면 신용점수를 회복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 신용성향 설문 참여 및 정보 제출: 연체를 상환한 후에는 신용평가에 긍정적으로 작용하는 요소들을 최대한 활용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신용성향 설문조사에 참여하여 자기소개를 작성하면 최대 20점의 가점을 얻을 수 있습니다. 또한 국민연금, 건강보험료, 통신요금, 가스·수도요금 등의 납부 내역을 신용평가사에 제출하면 평균 10~30점, 최대 20점까지 신용점수가 즉시 올라갑니다. 6개월 이상 연체 없이 꾸준히 납부한 비금융 정보를 제출하면 5~17점의 가점을 받을 수도 있습니다. 이러한 자산 및 소득 정보의 제출이나 설문 참여는 신용평가에 부정적 요인이 없는 간접적 방법으로, 연체 후에도 신용점수를 올리는 데 도움이 됩니다. 다만 자산이나 소득 정보를 신용평가사에 제출하려면 각 평가사 앱이나 금융 앱에서 회원가입 및 등록을 해야 합니다.
  • 신용거래 이력 쌓기: 연체를 해소한 후에는 신용카드나 체크카드를 적절히 활용하여 새로운 신용거래 이력을 쌓아야 합니다. 연체가 된 후에도 신용카드를 쓰지 않고 있으면 신용평가에 활용할 이력이 없어 점수가 오르기 어렵습니다. 따라서 신용카드를 한도 내에서 꾸준히 사용하여 상환 능력을 다시 증명해야 합니다. 단, 이때도 과도한 사용은 피해야 하며, 가능하면 일시불로 사용하여 부채를 늘리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체크카드를 병행 사용하면 추가적인 가점을 얻을 수 있습니다. 매월 30만 원 이상, 6개월 이상 꾸준히 체크카드를 사용하면 4~40점의 가점을 받을 수 있습니다. 신용카드와 체크카드를 함께 사용하는 습관을 들면 신용점수에 긍정적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 시간과 노력 투입: 신용점수를 오래된 연체로 인해 낮게 받았다면, 신용점수를 회복하는 데는 시간과 노력이 필요합니다. 연체 기록이 남아있는 경우 연체 후 신용점수 회복까지는 짧게는 3개월, 길게는 3년 정도가 걸릴 수 있습니다. 따라서 꾸준한 노력과 시간이 필요합니다. 연체를 상환한 후에도 연체가 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신중하게 금융거래하고, 신용카드 한도율을 관리하며 신용정보를 지속적으로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신용평가사에 대한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신용성향 설문을 주기적으로 참여하는 등의 행동도 신용점수 회복에 도움이 됩니다.

아래 차트는 신용회복 대상자들이 신용점수를 얼마나 회복했는지를 보여줍니다. 정부의 지원을 통해 많은 분들이 신용점수를 상승시켰으며, 특히 개인사업자들은 평균 101점까지 신용점수가 올라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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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

신용등급 관리는 우리가 살아가는 금융사회에서 매우 중요한 일입니다. 연체 없이 건전한 신용거래 이력을 쌓고, 부채를 적절히 관리하며, 신용카드와 체크카드를 꾸준히 활용하는 것은 신용등급을 높이고 유지하는 핵심 원칙입니다. 연체는 금물이며, 보증을 서지 말고, 신용조회를 과도하게 하지 않는 등 주의할 점도 잘 기억해야 합니다. 또한, 만약 연체 기록이 남아 있다면 연체를 상환하고 신용성향 설문에 참여하며 새로운 신용거래 이력을 쌓는 등의 노력을 통해 신용점수를 회복해야 합니다.

이러한 소소한 금융지식을 실천하면, 나중에 큰 금액의 대출을 받거나 신용카드를 사용할 때 더 유리한 조건을 누릴 수 있습니다. 신용등급은 매일매일 관리해야 하는 작은 습관이며, 이러한 습관을 들여다보면 향후 금융생활에서 안정과 이익을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오늘도 신용을 신중하게 관리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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